2021.09.16 11:26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얼마 전까지 만해도 디자인이 필요하면 디자인 회사 또는 프리랜서 디자인을 찾느라 바빴다. 하지만, 망고보드라는 디자인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디자이너가 아닌 일반인, 누구나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비즈니스 무대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최근에는 더욱더 필요한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망고보드는 매우 직관적인 기능으로 구성되어 누구라도 조금만 만져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그렇지만, 속 깊이 들어가면 더 유용한 기능들이 많은데, 그 유익한 기능을 잘 활용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다.
망고보드 출시 전부터 망고보드 개발사와 교육 파트너로써 함께 해온 엄혜경 강사의 두 번째 책이 나왔다. 첫 책 『답답해 죽느니 내가 직접 만드는 SNS콘텐츠 with 망고보드』도 출시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는데, 그 두 번째 책이 나온 것이다. 이번 책은 엄혜경 강사 외에도 망고보드 개발사의 홍보마케터인 이동균 마케터와 함께 작업하여 전문성을 더 했다고 한다.
망고보드가 계속 진화하면서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더 해졌는데, 최근 가장 주목해 볼 부분은 동영상 콘텐츠와 모션 콘텐츠이다. 이번 책 『맛있는 디자인 망고보드(애드앤미디어, 2021)』에는 기본 기능뿐만 아니라 진화된 망고보드 신기능과 활용도 높은 팁을 소개한다. 각 콘텐츠 별로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예시를 통해 기능과 작업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망고보드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라도 책의 내용을 그대로 따라만 하다 보면 저절로 망고보드가 입던 옷처럼 편하게 느껴질 것임이 확실하다.
[신간도서] 엄혜경·이동균의『맛있는 디자인 망고보드』“디자인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 책과 사람 < 기사본문 - 한국강사신문 (lecture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