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엄혜선작가님 인터뷰] 우리 아이 MBTI 보면 공부 스타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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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혜선 대표는 “16가지 성격 유형 중 절대적으로 좋거나 절대적으로 나쁜 MBTI는 없고 각각이 강점과 약점이 있기 때문에 부모가 자신과 자녀의 성격 유형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면 서로에게 없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파트너로 잘 지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신이 사고형이면 자녀가 공감을 못 받아서 상처를 받을 수 있겠다는 것을 인식하면 되고, 자신이 판단형이면 아이의 유연성이 가진 장점을 봐주면서 계획성을 좀더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면 된다. 즉 “아이의 특성에 맞게 맞춤양육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또 “아무리 부모가 감정형 부모라고 해도 자신이 어렸을 때 받았던 양육방식이나 애착이 불안정해서 자기 자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자녀에게 공감을 잘 못해주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자기 자신을 좋아하고 행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겨레 엄혜선작가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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