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사] 메타버스 제네레이션

[서울문화사] 메타버스 제네레이션 Metaverse

오전 9시에 메타버스 사무실로 출근해 아바타를 자리에 앉힌다. 세미나 공간에 회의 자료를 올린 뒤, 오전 10시 회의를 진행한다. 아바타 형태의 동료들은 세미나실에 모여 앉아 의견을 주고받았다. 그리고 오후 2시 메타버스 나이키에서 아바타가 줄을 서 한정 출시된 운동화를 구매하고 ‘메타버스 서울’에서 행정 업무를 처리했다. 오후 8시엔 ‘수원 KT위즈파크’ 가상 야구장에서 강백호 선수 아바타를 만나고 응원가와 응원 동작을 배웠다.

메타버스가 대중화된 후 상상해본 하루 일과다. 집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고 하루 일과를 완수했다. 과연 메타버스로 출근하고 친구를 만나고 유명인과 교류하는 날이 올까? 전 세계가 메타버스에 집중하고 있다. 메타버스란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 세계를 일컫는 말로, 가상 세계 이용자가 만든 콘텐츠가 상품으로서 가치를 갖고 가상 통화를 매개로 유통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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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메타버스 제네레이션 _나는 메타버스에 살기로 했다
[서울문화사] 메타버스 제네레이션 _나는 메타버스에 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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