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혼자 떠난 남미 여행에서의 흥미진진 에피소드! 남미 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모아 모아! 여행 정보와 감성 에세이가 합쳐진 인포에세이!
“이렇게도 가는데, 나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자신만의 여행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스물 둘 혼자 떠나는 남미여행”
많은 알바와 대외활동에 바쁜 일상을 살던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작가는 쳇바퀴를 벗어나고 싶어 용기내어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은 21개국 63개 도시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특히 남미에서의 경험은 저자의 삶의 표지판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지구 반대편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낯선 땅에서의 스펙타클한 여정과 실질적인 여행 꿀팁이 담겨 있습니다.
'맨땅의 헤딩'으로 떠난 무계획한 여행에서 무계획과 낯섦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변덕쟁이 버스, 바가지 씌우는 택시, 비닐랩과 돈을 맞바꿔 간 사람들, 충전기 폭발, 고산병 증상 등 역경이 쌓였습니다. 그럼에도 저자는 이런 역경들을 헤쳐나가면서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미지의 자연과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나며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을 경험했습니다.
여행의 생생한 순간들을 자세히 묘사했습니다. 와카치나 사막의 샌드보딩, 우유니 사막의 무수한 별, 최고 고도의 무지개 산, 투박한 고원의 아름다움, 스카이다이빙으로 느낀 목숨의 소중함 등 여러 감동적인 순간들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잘 몰라서” 골치가 아팠던 여행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배낭여행 필수품(All-In-One) ▲나라 정보지(Everything) ▲도시 정보지(All-At-Once) ▲생존 스페인어가 그것입니다. 여행객들에게 듣고, 또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보지를 구성했습니다.
남미 여행을 통해 저자는 '필연보다 우연으로 얻는 것이 많았고, 예상치 못한 장소나 사람 곁에서 희망을 찾았다'고 전합니다. 여행을 통해 인식이 크게 변화했다고 강조하며, “여행 전엔 남미는 위험하고 여행할 돈은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어디든 그저 사람 사는 곳’이라고 말합니다.
인식의 변화를 불러온 남미 여행.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쟤도 가는데 나도 갈 수 있지 않을까?’의 ‘쟤’가 되어 독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전합니다. |